
새로운 마블 페이즈 5의 시작을 연 영화 '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가 개봉 첫 주말 국내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 시동을 걸었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0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주말 극장가도 점령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의 흥행 열기는 전 세계적으로도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며 북미에서도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북미에서 1억 400만 달러(한화 약 1352억 원)의 오프닝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편 '앤트맨'(5천 7백만 달러)과 '앤트맨과 와스프'(7천 5백만 달러)를 뛰어넘는 흥행 수익이다. 뿐만 아니라 '앤트맨과 와스프 : 퀀텀매니아'의 월드와이드 수익은 이미 3억 5000만 달러(한화 약 4550억 원)를 돌파해 개봉 2주차도 꾸준한 흥행 열기를 이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를 관람한 관객들의 호평도 이어지며 향후 흥행에 대해서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미지의 세계 '양자 영역'에 빠져버린 '앤트맨 패밀리'가 MCU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이자 무한한 우주를 다스리는 정복자 '캉'을 마주하며 시공간을 초월한 최악의 위협에 맞서는 2023년 첫 마블 블록버스터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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