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가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지난 21일 5만 176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97만 5653명으로 이날 중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미지의 세계 '양자 영역'에 빠져버린 '앤트맨 패밀리'가 MCU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이자 무한한 우주를 다스리는 정복자 '캉'을 마주하며 시공간을 초월한 최악의 위협에 맞서는 2023년 첫 마블 블록버스터. 광활하게 펼쳐지는 '양자 영역' 세계관부터 '앤트맨 패밀리'의 쾌감 넘치는 액션 등 압도적 볼거리로 호평받고 있다.
2위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로 3만 1201명이 봤다. 누적 관객 수는 334만 7243명으로 '앤트맨과 와스프 : 퀀텀매니아'를 바짝 뒤 쫓고 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국내 개봉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중 가장 많은 관객 수를 동원한 '너의 이름은.'(379만 명)의 관객수를 넘어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3위는 돌아온 '타이타닉'으로 2만 6452명이 봤다. 누적관객수는 88만 3859명이다. '어메이징 모리스', '아바타 : 물의길'이 뒤를 이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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