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우가 쏟아진 어린이날. 관객의 선택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와 '슈퍼마리오 브라더스'였다.
6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이하 '가오갤3')는 어린이날 공휴일인 지난 5일 50만 960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87만 5045명이다.
2위는 '슈퍼마리오 브라더스'로 43만 2473명이 봤다. '가오갤3'와 박빙의 관객수를 보이며 누적관객수 149만 8994명을 모았다.
3위는 애니메이션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 동물소환 닌자 배꼽수비대'로 15만 898명이 봤다. 누적관객수 19만 165명이다.
이어 '드림'과 '스즈메의 문단속'이 뒤를 이었다.
어린이날 공휴일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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