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강유석이 어느석 주연배우로 우뚝 선 자신을 칭찬했다.
강유석은 1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가지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택배기사'(감독 조의석)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택배기사'는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 수 없는 미래의 한반도, 전설의 택배기사 '5-8'(김우빈 분)과 난민 '사월'(강유석 분)이 새로운 세상을 지배하는 천명그룹에 맞서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 강유석은 사월 역을 맡아 연기했다.
17일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 (top10.netflix.com)에 따르면 '택배기사'는 공개 후 단 3일 만에 3122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1위에 올라섰다.
2018년 데뷔한 배우 강유석은 데뷔 5년차 어느새 어엿한 주연 배우가 됐다.
강유석은 "제가 5년동안 일을 하면서 제 자신에게 감사하거나 칭찬한 적이 없다"라며 "항상 스스로 재촉만 하고 자책만 했었다. 그런 자책과 힘든일을 겪고 지금까지 왔다. 지금 이 순간 계단을 밟아서 이 순간까지 온게 대단하다고 칭찬해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강유석은 "앞으로도 이렇게 꾸준히 나아갈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바람을 드러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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