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더 러닝 맨'이 원작 소설가 스티븐 킹의 작품 계보를 이을 새로운 재미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더 러닝 맨'은 실직한 가장 '벤 리처즈'(글렌 파월 분)가 거액의 상금을 위해 30일간 잔인한 추격자들로부터 살아남아야 하는 글로벌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펼쳐지는 추격 액션 블록버스터.
30일간 펼쳐지는 극한의 생존 서바이벌을 그린 영화 '더 러닝 맨'은 스티븐 킹의 디스토피아적 상상력과 사회 풍자를 에드가 라이트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로 풀어내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할리우드에서 주목하는 차세대 액션 스타 글렌 파월이 무자비한 생존 게임의 참가자 '벤 리처즈'로 분해 역대급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더 러닝 맨'의 원작 소설 작가 스티븐 킹은 시대를 초월한 상상력과 치밀한 스토리텔링으로 전 세계 독자를 사로잡았으며, 그의 작품들은 수많은 영화로 재탄생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고립된 공간에서 인간이 서서히 광기에 잠식되어 가는 모습을 압도적인 연출력으로 그려낸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샤이닝'은 심리 스릴러의 정수를 보여줬다. 영화 '쇼생크 탈출'은 인간의 희망과 자유에 대한 강렬한 메시지로 전 세계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하며 시대를 초월한 명작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리고 아이들이 사라지는 마을을 배경으로 한 '그것'은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연대를 다뤄 공포를 넘어선 색다른 재미를 전한 바 있다. 이처럼 심리를 꿰뚫는 통찰력으로 특별한 세계관을 구축해 온 작가 스티븐 킹의 소설 '더 러닝 맨'이 에드가 라이트 감독을 통해 영화로 재탄생하여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원작자 스티븐 킹은 영화 '더 러닝 맨'을 관람한 후 "환상적이다. 현대판 '다이 하드' 같다. 짜릿한 스릴러"라며 호평을 전해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한층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 하는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과 시스템에 반격하는 '벤 리처즈'의 짜릿한 활약, 예측 불가한 전개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카타르시스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더 러닝 맨'은 오는 12월 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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