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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 '악연' '나인 퍼즐'까지..카카오엔터X영화사월광, 2025년 시너지 터졌다![★FOCUS]

'승부' '악연' '나인 퍼즐'까지..카카오엔터X영화사월광, 2025년 시너지 터졌다![★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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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각 포스터

지난 19일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승부'의 김형주, 윤종빈 감독이 각본상을 수상하며, 올 한 해 ㈜영화사월광의 활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화사월광은 올해 영화 '승부'를 비롯해,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까지 올해만 3편의 영화와 시리즈를 선보인데다, 세 작품 모두 국내외에서 웰메이드라는 호평 속에 높은 인기를 누렸다. 영화는 물론 시리즈까지 영역을 확장해 탁월한 크리에이티브와 제작 역량을 입증하며, 관객과 시청자들에게 '믿고 보는 제작사'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했다는 평이다. 특히 모회사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멀티 스튜디오 체제를 기반으로 본사 및 산하 스튜디오, 매니지먼트 레이블과 함께 더욱 놀라운 시너지를 만들어내고 있어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승부' 포스터

이번 청룡영화상에서 각본상을 수상한 영화 '승부'는 올 3월 개봉한 작품으로, (주)영화사월광이 제작, 매니지먼트 레이블 BH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을 맡았으며, BH엔터테인먼트의 대표 배우 이병헌이 타이틀롤을 맡았다. '승부'를 집필하고 연출한 김형주 감독은 "조훈현 국수와 이창호 국수에게 감사드린다. 시나리오를 쓰면서 작품의 본질이 바둑의 승패가 아니라, 승부 그 자체에 임하는 두 사람에게 포커스가 가는 것이라고 생각해 부담을 덜었던 것 같다"며, "모두가 삶이라는 바둑판 앞에 매일 앉게 되는데, 그런 것들이 관객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이었다. 다행히도 많이 아껴주셔서 많은 힘과 응원을 받았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승부'는 앞서 '제45회 황금촬영상' 작품상과 남우조연상(고창석), '제34회 부일영화상' 남우주연상(이병헌) 등 주요 시상식에서 수상하기도. 1990년대 한국 바둑계에 화제를 몰고온 조훈현-이창호 바둑기사의 사제 대결을 흥미롭게 각색한 스토리텔링과 극적인 연출, 그 때 그 시절을 그대로 스크린에 옮겨 놓은 듯 현실감 넘치는 영상미, 배우 이병헌의 압도적인 연기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실화를 바탕으로 한 드라마틱한 전개와 인간 내면의 갈등을 섬세하게 그려내 관객들의 공감 속에 호평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개봉 직후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누적 관객수 214만명을 기록하는 등 올 상반기 극장가에 훈풍을 불어넣었다.


/사진='악연' 포스터

㈜영화사월광은 올해 영화 외에도 2편의 OTT 시리즈로 글로벌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4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과 5월 공개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로, 두 작품 모두 글로벌 인기 뿐 아니라, 유수의 시상식에서도 주목을 받으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두 작품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산하 제작사, 배우들과 의기투합한 사례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스튜디오 시너지가 본격화됐다는 해석이다.


'악연'은 동명의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주)영화사월광, 바람픽쳐스와 함께 제작한 작품이다. 범죄, 액션 등 강렬하고 선굵은 영화들로 장르물에 독보적인 강점을 보유한 ㈜영화사월광과 '남남' '지금 거신 전화는' 등 웹툰 영상화를 비롯해 풍성한 드라마 기획 제작 노하우를 갖춘 바람픽쳐스가 만나 본격적인 시너지를 발휘,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특히 '악연'은 영화 '검사외전' 이일형 감독의 첫번째 시리즈 연출작으로, 얽히고설킨 사건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몰입도 높은 서사로 장르적 쾌감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았다. 원작 속 여러 등장인물 간의 복잡다단한 악연을 흡인력 있게 그려내며 원작의 매력을 살린 것은 물론, 새로운 캐릭터와 에피소드를 추가해 드라마만의 차별화된 재미를 더한 것. 또한 박해수, 이희준, 이광수 등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산하 매니지먼트 배우들도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으로 강렬한 변신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이에 힘입어 공개 직후 글로벌 시리즈(비영어) 부문 2위, 세계 37개국 넷플릭스 TOP10에 진입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사진='나인 퍼즐' 포스터

웰메이드 추리 스릴러의 정수를 보여줬다는 평을 받은 '나인 퍼즐'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주)영화사월광이 함께 제작했으며,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군도: 민란의 시대' '공작' 등을 연출한 윤종빈 감독이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에 이어 두 번째로 연출한 시리즈다. 특히 '나인 퍼즐'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이은미 작가와 기획 개발한 작품으로, 윤종빈 감독이 연출을 맡아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윤종빈 감독이 직접 집필하지 않은 작품을 연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


'나인 퍼즐'은 연쇄살인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추리 스릴러로, 김다미, 손석구의 매력적인 캐릭터와 감각적인 영상미, 치밀한 서스펜스로 기존 스릴러 장르에 새로움을 더했다는 호평을 받으며, 공개 직후 디즈니+ 아시아·태평양 지역 서비스 국가 7곳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콘텐츠 1위에 올랐다. 또 '2025 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 글로벌 OTT 어워즈'에서 다양한 전세계 작품들을 제치고 베스트 OTT 오리지널 부문을 수상해, ㈜영화사월광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 제작 역량 및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기도.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작품 프로모션을 위해 시리즈 공개 시점에 맞춰 주요 인물들의 과거를 다룬 프리퀄 웹툰을 새롭게 재작해 선보이며 IP를 확장 시너지를 더했다.


올 한 해만 3편의 영화와 시리즈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은 ㈜영화사월광이 앞으로 선보일 작품들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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