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You can view this site in English. Please check the list of supported languages.

Starnews

'왕사남' 유지태의 확신 "'영혼 맑은' 박지훈, 배우로 더 잘 될 것"[인터뷰②]

'왕사남' 유지태의 확신 "'영혼 맑은' 박지훈, 배우로 더 잘 될 것"[인터뷰②]

발행 :

다른 언어로 기사를 읽어보세요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의 배우 유지태가 29일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쇼박스 2026.01.29 /사진=이동훈 photoguy@

배우 유지태가 '왕과 사는 남자'에서 호흡을 맞춘 박지훈에 대해 "더 잘 될 배우"라고 극찬했다.


29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의 한 카페에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의 배우 유지태와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유지태는 당대 최고의 권력자 한명회 역을 맡았다.


유지태는 "한명회가 이 작품에서 악의 축 역할을 해줘야 하기 때문에 열심히 했고, 반응이 궁금했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반응이 좋아서 감사하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장항준 감독과 첫 작업이라며 "서민을 잘 그릴 수 있는 감독이다. 어쩌면 우리나라 영화감독 중 1등"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인간미가 돋보이면서도 글 쓸 때 아이디어나 재치가 굉장히 신선하다. '왕과 사는 남자'를 처음 접했을 때도 두 사람의 애환과 연민이 느껴지는 드라마가 나올 거라고 생각했다. 그 '두 사람'에 저는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에너지를 두 배나 썼다. 저는 감독이 얼마나 외로운 자리인지, 얼마나 고통스러운지도 잘 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감독, 작가를 존중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고, 어떻게 하면 부담스럽지 않게 서포트할 수 있을지 고민한다. 감독님이 좀 부담스러울 것 같은 건 말하지 않고 행동이나 결과로 보여드린다"고 웃었다.


유지태는 '왕과 사는 남자'의 단종에 대해 "그가 가지고 있는 분위기나 색깔이 읽히는 느낌이 중요했다"면서 단종 역을 맡은 박지훈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첫 느낌도 저 친구 매우 진지하고, 배우로서 진심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굉장히 신중하고, 행동하는 걸 보면서 (배우로서) 더 잘 되겠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촬영 전부터 '이번 영화는 너의 영화가 될 것 같다'고 얘기했다. 단종이 돋보일 거 같다고 얘기했다"면서 "데뷔한 지 좀 됐으니까 프로의 세계에서 영혼이 맑은 사람을 좋아할 수밖에 없는데 (박) 지훈 배우가 그렇더라"라고 말했다.


박지훈에게서 진짜 배우의 면모를 발견했다는 유지태다. 그는 "VIP 시사회 뒤풀이에서도 이야기를 나눴는데, 차기작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더라. 정말 잘하고 있다고 했고, 더 잘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추천 기사

연예-영화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영화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