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전지현이 11년만의 영화 복귀작인 영화 '군체'(감독 연상호)로 첫 칸 레드카펫에 오른다.
15일 자정 영화 '군체'가 월드 프리미로 칸에서 첫 공개된다. '군체'는 제 79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 받아 처음 관객을 만난다.
이날 프리미어 상연 전에 연상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등 배우들이 레드카펫에 오른다. 이들은 뤼미에르 극장앞의 레드카펫에서 팬들을 만난 후 영화 상영에 함께 한다.
특히 '군체'를 통해 11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전지현은 처음으로 칸 진출의 영광을 안게 됐다. 그녀가 칸 레드카펫 위에서 보여줄 아름다운 모습이 관심이 쏠린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영화다. 이번 월드 프리미어 현장에서 첫 공개되는 가운데 어떤 반응을 얻을지 관심을 모은다.
연상호 감독은 첫 장편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2012, 감독 주간)을 시작으로 '부산행'(2016,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반도'(2020, 오피셜 셀렉션)에 이어 네 번째로 칸영화제에 초청 받았다. 한국형 좀비 장르와 독창적인 변주를 더한 장르 영화로 세계 영화계에 강렬한 인상을 남겨온 연상호 감독은 '군체'를 통해 다시 한번 한국 영화의 저력을 입증할 예정이다.
'군체'로 처음 칸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게 된 전지현은 "전 세계 영화인들이 모이는 칸영화제에 '군체'로 초청받게 되어 정말 기쁘고 영광스럽다. 연상호 감독님과의 첫 작업을 이렇게 의미 있는 무대에서 선보이게 되어 설레는 마음이다. 한국 장르 영화의 저력을 전 세계 관객들께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칸 영화제를 통해 첫 공개된 '군체'는 오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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