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변요한이 영화 '손 없는 날'을 통해 무당으로 변신한다.
29일 영화 '손 없는 날'(감독 허정) 측은 캐스팅과 크랭크인 소식을 전했다.

영화 '손 없는 날'은 가장 길한 날, 새 집으로 이사를 앞둔 '우진'이 아내 '희연'에게 이상 징후가 나타난 후 신내림을 받아야 한다는 무당 '태주'를 만나며 하루 동안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변요한은 만신의 제자이자 유능한 무당 '태주'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으로 극의 중심을 이끈다. 매 작품 압도적인 연기력을 선보여 온 변요한은 이번 작품에서 '우진'과 '희연' 앞에 나타난 무당 '태주'로 분해 대체 불가한 에너지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올해 초 소녀시대 티파니와 결혼 한 변요한은 공개된 리딩 사진 속, 결혼 반지를 뽐내며 눈길을 끈다.

배우 안재홍이 '우진' 역으로 분한다. 눈에 보이는 것만 믿는 변호사 '우진'은 설명할 수 없는 현상들 속에서도 이성과 논리를 좇는 인물로, 안재홍은 탄탄한 표현력으로 캐릭터를 완성해 내며 극의 몰입감을 책임질 예정이다.

배우 하윤경이 '우진'의 아내 '희연' 역을 맡았다. '희연'은 기이한 현상을 겪으며 미스터리의 한가운데로 빨려 들어가는 인물로, 하윤경은 인물의 불안과 혼란을 설득력 있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는 '숨바꼭질', '장산범' 등을 통해 일상의 균열에서 시작되는 긴장감을 섬세하게 그려온 허정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장르 영화에서 탁월한 감각을 선보이며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던 허정 감독이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새로운 서스펜스와 몰입감을 선사할지 관심이 쏠린다.
'손 없는 날'은 CGV가 2025년 투자 배급 사업에 진출하며 새롭게 설립한 CGV 픽처스의 메인 투자 배급 영화다. CGV 픽처스는 오는 하반기 첫 메인 투자 배급 영화인 <오케이 마담2>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손 없는 날'은 6월 14일 크랭크인하며 본격적인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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