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출신 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와 아내 젠데이야 부부가 영화 '스파이더맨 : 브랜드 뉴 데이'와 '오디세이'로 극장가를 휘어잡았다.
톰 홀랜드가 주연을 맡은 '스파이더맨 : 브랜드 뉴 데이'가 개봉 11일째인 지난 8일 초고속으로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첫 천만영화 '왕과 사는 남자'(개봉 18일째 돌파)보다 무려 7일이나 빠른 속도이자, 팬데믹 이후 마지막 외화 천만영화인 '아바타: 물의 길'(개봉 12일째 돌파)보다도 하루 더 빠른 속도. 톰 홀랜드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올해 최단 기간 500만 돌파라는 기록으로 적수 없는 흥행 강자다운 면모를 뽐내고 있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사건으로 모두에게 잊힌 '피터 파커'가 자신의 정체를 기억하는 의문의 적의 등장과 DNA 변이로 통제 불가능한 힘을 얻으며 더 깊은 혼란에 빠진 가운데,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위협에 맞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톰 홀랜드는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를 통해 고등학생이 아닌 어른이 된 피터 파커의 모습을 그리며 정체성에 대한 고민과 함께 통쾌한 액션을 보여주며 극찬 받고 있다.
특히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피터 파커 뿐 아니라 그의 영원한 사랑인 MJ와의 로맨스도 주목 받고 있다. MJ 역을 맡은 젠데이아와 영화에서 만나 이제는 부부가 된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는 이번 시리즈에서도 애틋한 로맨스를 펼치며 주목 받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톰 홀랜드는 이미 '스파이더맨' 다섯 번째 시리즈 작업에 착수했으며 이미 6편까지 준비 중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의 활약은 '스파이더맨 : 브랜드 뉴 데이'에서 끝이 아니다.
두 사람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로 동시에 관객을 만나고 있다. 영화 '오디세이'는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 오디세우스가 아내 페넬로페와 아들 텔레마코스에게 돌아가기 위해 여정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톰 홀랜드는 극중 오디세우스의 아들 텔레마코스 역을, 젠데이아는 여신 아테나 역을 맡아 관객을 만나고 있다.
지난 5일 개봉한 '오디세이'는 개봉 4일째인 지난 8일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오디세이'는 개봉 첫날부터 '스파이더맨 : 브랜드 뉴 데이'를 꺾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1위 자리를 지키며 여름 극장가를 견인 중이다.
이처럼 전세계의 응원과 사랑을 받는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는 한국 극장가에서 부부 동반으로 쌍끌이 흥행을 하며 주목 받고 있다.
한편 톰 홀랜드와 젠다이야는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촬영하며 처음 만났으며 친구 관계로 지내다가 이후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2021년 두 사람이 차 안에서 키스하는 사진이 찍히면서 이들의 관계가 공식화 됐고 이후 톰 홀랜드가 직접 젠데이아의 생일 축하글을 올리며 연인관계를 공표했다.
이후 지난 2025년 1월 젠데이아가 왼손 약지에 대형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참석하면서 약혼설이 불거졌고 이후 두 사람의 약혼 소식이 보도됐다. 이후 올해 초 두 사람이 이미 결혼식을 올렸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톰 홀랜드는 지난 6월 자신들이 결혼했음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 4일 은 영국 런던 근교의 한 5성급 호텔에서 가족 및 지인들을 초대해 결혼 축하 파티를 연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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