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해인이 애니메이션 영화 '아가미' 시사회에 불참한다.
17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스타뉴스에 "정해인이 예정된 스케줄로 인해 영화 '아가미' 시사회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정해인의 '아가미' 시사회 불참을 두고 하영의 증조부 친일 논란이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이에 소속사 측은 하영 관련 논란이 발생하기 전부터 예정된 스케줄로 참석하지 못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가미' 측 역시 공식 입장을 통해 "정해인의 시사회 불참은 특정 논란과 무관하며, 기존에 확정돼 있던 타 작품 촬영 일정으로 인한 것"이라며 "시사회 참석 여부는 해당 논란이 불거지기 전부터 이미 협의된 사항이며, 정해인은 시사회 외 참석 가능한 '아가미' 홍보 일정에는 예정대로 함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가미'는 구병모 작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깊은 물에 빠진 뒤 아가미를 갖게 된 소년 곤의 이야기를 그린다. 정해인은 주인공 곤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으며, 배우 강하늘, 유재명, 김선영, 이청아 등도 목소리 연기에 참여했다.
'아가미'는 오는 9월 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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