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감기에 안걸릴 것 같은 여가수' 설문 1위

네티즌들은 '엽기가수' 춘자(사진)가 가장 감기에 안걸릴 것 같은 여자가수로 꼽았다.
최근 네오위즈가 운영하는 음악포털 쥬크온(www.jukeon.com)이 실시한 '가장 감기에 안 걸릴 것 같은 여자가수'라는 설문에서 춘자가 모두 1,012명의 네티즌이 참여한 설문에서 23.2%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춘자는 지난 10월 '가슴이 예뻐야 여자다'로 데뷔해 '폭탄머리 가발'과 돌발 행동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여자 연예인들이 대부분 여성스러움을 추구하는데 반해 거칠고 강한 컨셉트로 틈새를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춘자의 데뷔곡 '가슴이 예뻐야 여자다' 역시 외모 지상주의를 꼬집고 있어 네티즌들에게는 강인한 캐릭터로 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춘자에 이어 베이비복스의 막내 윤은혜가 2위를 차지했다. 윤은혜는 여성미와 귀여운 용모로 인기를 얻고 있지만 네티즌들은 그녀가 팔씨름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소녀장사' 이미지를 떠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발랄하고 씩씩한 이미지의 신지를 지지한 네티즌들도 195명(19.3%)에 달해 3위를 차지했다. 롱다리 가수 김현정과 이수영, 옥주현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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