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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니스컹크, 日힙합스타 엠플로로부터 극찬

스토니스컹크, 日힙합스타 엠플로로부터 극찬

발행 :

김원겸 기자
사진

레게 듀오 스토니 스컹크(사진)가 일본의 유명 힙합듀오 엠플로(M-flo)에 의해 일본 전역에 홍보돼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엠플로의 리더인 버벌(Verbal)은 자신이 매주 진행하는 도쿄FM 라디오 '글로벌 아스트로 라디오'(Global Astro Radio)에서 스토니 스컹크의 음악을 자주 소개하고 있다. 또한 자신과 친한 뮤지션들과 클럽 DJ들에게 스토니 스컹크의 CD를 전해주며 직접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스토니스컹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이사는 소속사 홈페이지에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일본에서는 레게가 힙합만큼이나 비중이 높다. 국내에서도 곧 인정을 받을 것이다"고 스토니 스컹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양 이사는 최근 일본에 들렀다가 엠플로의 버벌을 만나 스토니 스컹크의 음악을 들려줬고, 버벌은 "독특하고 훌륭하다"며 스토니 스컹크 CD 30장을 요청했다.


양 이사는 "현재 일본에서는 힙합만큼이나 레게음악의 비중이 커 상점에 가면 온통 레게 음악이 흘러나온다"는 버벌의 말을 전하며 일본내 레게 음악의 열기를 강조했다.


양현석 이사는 "이처럼 레게음악이 꽤 인기를 얻고 있는 일본과 뮤직비디오 촬영차 갔던 레게의 본고장 자메이카에서조차 스토니 스컹크의 음악에 뜨거운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며 "이는 스토니 스컹크가 추구하는 레게음악이 자신들과는 다른 독특한 스타일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아직까지 국내 대중들에게 레게음악이 조금 낯설게 들릴지는 모르지만 언젠가 스토니 스컹크의 음악이 인정받는 그 날이 온다는 확신아래 집요하고도 끈질기게 스토니 스컹크를 홍보해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사진=구혜정 기자 photo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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