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 성원에 '감격의 눈물' 보여

"'뉴키즈 온 더 블록'보다 더 멋있는 신화여서 나는 복 받은 사람이다"
가수 이민우(M)가 첫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이민우는 15일 오후 서울 등촌동 KBS 88체육관에서 'Minwoo 1st Live Concert-M's Girl Friend'란 타이틀로 콘서트를 갖고 열정과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 이민우는 "항상 무대에 서면서 팬들에게 전하지 못한 마음이 있었다"며 "가까이 갈 순 없지만, 마음만은 여러분 가까이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어릴 적부터 '뉴키즈 온 더 블록'의 팬이었다는 이민우는 이들의 노래 'Cover Girl' 등을 부르며 신들린 듯한 춤솜씨를 선보여, 팬들에게 짜릿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민우는 "'뉴키즈 온더 블록'은 내가 어렸을 때부터 너무나 닮고 싶었던 그룹이었다"며 "그런데 지금은 '뉴키즈 온 더 블록'보다 더 멋있는 신화를 하고 있어 나는 정말 복 받은 사람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민우는 이날 공연에서 노래 '비야', 'If You', '처럼', '아름다운 이별' 등을 불러 객석을 가득 매운 팬들을 열광케 했다.
특히 이민우는 공연 막바지에 '걸 프렌드'를 부르다 끝내 눈시울을 붉혔다. "원래 눈물이 별로 없는데 팬 여러분들 모습에 눈물이 났다"는 이민우는 "팬 여러분들 생각하며 공연을 준비했다. 큰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 영원히 이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콘서트에는 올블랙, 아이비 등이 게스트로 초대돼 공연의 분위기를 돋웠다. 또 신화의 멤버 김동완, 전진, 앤디와 평소 친분이 있는 동료 연예인 강경준, 김종민 유리, 채리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 =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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