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브 출신의 노블레스 유성규가 미국 시장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노블레스의 소속사인 DR뮤직은 "미국의 유명 흑인음악 레이블인 벙갈로 뮤직 부사장과 웨스트 코스트 힙합(west cost hip-hop) 최고의 프로듀서 플로스 피(Floss P)가 내한해 노블레스의 힙합곡 '니가 사랑을 알아'를 들어보고 미국 리듬에 동양적인 멜로디와 감성이 깃들어 있다는 칭찬과 함께 미국 진출에 도우미를 자청했다"고 밝혔다.
또 "벙갈로 뮤직측은 앞으로 노블레스와 힙합앨범 작업을 공동으로 진행하며 '니가 사랑을 알아', '환청', '한번쯤은' 등의 영어 버전 싱글을 10월께 발매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공동으로 작업을 진행하게 될 플로스 피(Floss P)는 대학시절 미식 축구 선수로 활동하다 우연히 투팩(2pac)에게 발탁돼 닥터 드렉, 스놉 독, 투팍 등 많은 아티스트의 작곡 편곡 피쳐링 작업을 맡은 세계적인 힙합 프로듀서.
또 베이비복스 '라이드 웨스트(ride west)' 앨범에 랩퍼로도 참여한적이 있는 친한파 프로듀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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