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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 "네티즌 댓글, 관심이라 생각해요"

아유미 "네티즌 댓글, 관심이라 생각해요"

발행 :

김원겸 기자

4일 KBS2 '뮤직뱅크' 녹화서 첫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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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이라 생각해요."


'큐티 하니'로 솔로활동에 나선 아유미가 최근 자신의 립싱크에 대한 네티즌의 댓글에 대해 "신경 안쓴다. 다 관심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4일 오후 KBS2 '뮤직뱅크' 녹화장에서 만난 아유미는 "립싱크에 대한 네티즌의 댓글을 봤지만 신경 쓰지 않는다"면서 "오랫동안 준비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해 처음 두세 번의 방송에서는 립싱크로 무대를 치르기로 계획을 세우고 컴백했다"며 신경쓰지 않는다는 입장을 보였다.


아유미는 이어 "예전에는 인터넷 댓글에 상처도 많이 입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지만, 이번에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모두 관심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유미는 지난 7월29일 생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립싱크로 '큐티 하니'를 불렀다. '쇼! 음악중심'은 라이브 지향 프로그램이었으나, 프로그램 측이 최근 가수들의 컴백무대에 한해서는 일부 AR(All Recordedㆍ노래와 음악이 모두 녹음된 것)을 허용하기로 방침을 변경함에 따라 아유미는 이날 립싱크 무대를 가졌다.


'쇼! 음악중심'이 이 같은 변화를 준 것은 화려한 춤과 퍼포먼스를 동반하는 가수의 경우 라이브의 부담이 클 수 밖에 없고, 이에 따라 출연 가수도 제한돼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를 모르는 일부 시청자들이 이를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아유미는 이날 KBS2 '뮤직뱅크' 녹화에서 '큐티 하니' 첫 라이브 무대를 가졌다.


아유미 측은 "앞으로는 라이브로 무대를 치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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