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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31일은 '잊혀진 계절'의 날..25주년 맞아

10월31일은 '잊혀진 계절'의 날..25주년 맞아

발행 :

김원겸 기자
이용 <출처=이용 공식 홈페이지>
이용 <출처=이용 공식 홈페이지>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시월의 마지막 밤을'이란 노랫말로 유명한 '잊혀진 계절'이 발표된 지 올해로 25주년을 맞았다.


'잊혀진 계절'은 1981년 발표된 가수 이용의 1집 수록곡으로, '바람이려요'와 함께 큰 인기를 얻었다. '바람이려오'는 1981년 대학생들의 문화축제 '국풍81'에서 이용에게 금상을 안겨준 노래로, 이용은 그해 '바람이려오' '잊혀진 계절' 등을 수록한 노래로 단번에 스타덤에 올랐다.


'잊혀진 계절'은 노랫말처럼 매년 10월31일이면 전국 방송망을 통해 100회 이상씩 흘러나와, 정식으로 집계한다면 단일곡, 단일국가의 일일 방송횟수로 기네스북에 오를 정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잊혀진 계절'은 영어로도 번역돼 발표되는 등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이용은 '잊혀진 계절' 25주년과 8집 '후회'에 이어 지난 5월 발표한 9집 '컴백'의 인기로 2만장 이상 판매고를 올리면서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더욱이 KBS2 '비타민'과 KBS1 '아침마당' 등 TV와 MBC라디오 '두시 만세' KBS 2라디오 '전영록의 뮤직토크' KBS2라디오 '김지선의 행복충전' 등에 고정출연하고 입담도 과시하고 있다.


이용은 현재 9집 수록곡 '사랑의 상처'로 활동중이다.


한편 이용은 최근 미국 시민권자 아들 이욱 씨가 오는 12월 자원입대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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