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조민혜가 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해 시험장을 직접 방문, 응원에 나선다.
수능시험이 치러지는 오는 17일 오전 7시 서울 삼성동 경기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조민혜가 수능 수험생들을 격려하게 된 배경은 DJ로 활동하고 있는 멜론 DMB 조민혜의 인기가요 진행 도중 수험생들을 직접 만나 따듯한 격려와 응원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고 제작진 측이 이벤트로 추진하게 됐다.
조민혜는 "그동안 수능시험을 준비해 온 수험생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 주고 싶다"며 "차분하고 편안하게 시험에 응할 수 있도록 기도하는 작은 마음을 현장에서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7일 조민혜는 이루, 더네임 등 인기 가수와 함께 4인조 록 밴드 앰프의 두 번째 단독콘서트 게스트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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