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성그룹 SS501의 멤버 박정민과 김규종이 생방송 도중 생활형편이 어려운 청취자의 학비를 지원해 화제다.
이들은 지난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SS501의 영스트리트'의 '시시콜콜, 오빠생각' 코너에서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고등학교 등록금을 고민 중인 서지은 양의 사연을 접하고 즉석에서 도와주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시콜콜, 오빠생각' 코너는 박정민, 김규종 두 DJ가 청취자들의 고민을 상담해 주는 코너.
이날 청취자로 참여한 서지은양은 "곧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중3이다. 가장 큰 고민은 고등학교 등록금이다. 어머니 혼자 나를 힘들 게 키우시는데 요즘 등록금, 교복, 책값이 가장 큰 고민"이라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두 DJ는 "이런 생각을 한다는 것 자체가 효녀다. 마음이 아프다"고 했고, 이어 박정민은 "요새 등록금은 얼마나 하죠? 규종 씨. 우리가 반반씩 할래요?"라고 제의했다. 이에 김규종도 찬성의 뜻을 밝혀 훈훈한 선행이 이뤄지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정민은 "서지은양. 우리가 책값, 교복값, 등록금 해드릴게요"라고 말해 많은 청취자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SS501은 오는 27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연말 콘서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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