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비, 테러위험 泰공연서 국빈급 경호

비, 테러위험 泰공연서 국빈급 경호

발행 :

김원겸 기자

6월2,3일 방콕 임팩트 아레나

사진

월드스타 비가 폭탄테러 등 현지 정국불안으로 연기했던 태국공연 일정을 확정했다.


비는 오는 6월2ㆍ3일 이틀간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월드투어 'Rain's Coming'를 갖는다. 비는 당초 지난 2월3ㆍ4일 이틀간 같은 장소에서 공연을 벌일 예정이었지만, 현지에서 연쇄폭탄테러가 잇달아 발생하는 등 현지 정국이 극도로 불안해져 기자회견을 갖고 투어 일정을 전격 연기했다.


비는 태국 방문기간 동안 국빈급 경호를 받을 전망이다.


비의 월드투어를 주관하는 스타엠 측은 태국 공연기획사 측에 평소보다 경호인원과 경찰을 2배로 늘여줄 것을 요청하는 등 국빈급 경호를 요청할 계획이다. 비 측은 태국의 정국불안요소가 여전히 남아 있어 비의 태국 공연을 조용히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비는 오는 3월4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12개국 팬들과 함께 월드 팬미팅을 벌인 후 베트남 중국 일본 등으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비는 오는 3월10ㆍ11일 베트남 호치민, 4월14일 중국 상하이 투어일정을 확정했으며, 중국 베이징, 대만, 일본 등으로 투어를 이어간다.


또한 비 측은 최근 미국 에이전트사인 레볼루션엔터테인먼트에 미국 지역의 '2006/2007 비 월드투어 콘서트' 판권을 22억5000만원에 판매해 연내 미주 투어도 벌일 계획이다.


주요 기사

    연예-K-POP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K-POP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