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더빨강 2기로 결성돼 관심을 모은 여성그룹 캣츠의 리드보컬 순심이 일본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순심은 한국어 발음과 억양 모두가 완벽해 일본인이라고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소속사 로지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순심의 본명은 오오츠루 아야카로, 일본 후쿠오카 태생이다. 한국행을 결심하기 전 일본에서의 가수와 연기자로서 활동 경력이 있는 순심은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의 활동을 목적으로 결성된 여성그룹 캣츠에 캐스팅돼 숨은 진가를 발휘하게 됐다.
현재 국내 가요계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가수는 장리인과 슈퍼주니어 한경이 있다.
소속사 측은 이같은 외국인 멤버에 대해 "꺼져가는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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