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트 퀸' 장윤정이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장윤정은 8일 오전 11시30분 국회 문화정책 포럼(공동대표 안민석, 이계경)에서 수여하는 감사패를 받기 위해 국회를 찾았다.
국회 문화정책 포럼 측은 "2006년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가요'로 선정된 '어머나'를 통해 모든 세대가 즐겨 부르는 대중가요의 전형을 보임으로써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고,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에 열성을 보이는 등 대중문화예술인의 귀감이 되어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장윤정의 감사패 수여를 축하하고 문화정책 포럼에 참여하기 위해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장영달, 이계진의원, 김재윤 의원, 차명진 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국회 우수단체로 선정된 문화정책 포럼은 전통문화예술의 진흥, 문화산업 육성과 스포츠 산업 육성 등을 위한 법적 제도적 정비와 정책 마련을 위하여 연구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장윤정의 국회 방문은 지난 해 12월20일 국회대상시상식 대중문화 부문 수상을 위해 방문한 데 이어 두 번째이다.
한편, 가수 김도향은 사랑의 문화봉사단 공연봉사자로 공로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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