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팀이 '베이글남'으로 변신했다.
팀은 최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폭풍다이어트 후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측은 "11월 중순 새 앨범 발표와 컴백 기념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팀은 단시간 내에 무려 5kg을 감량하는 폭풍다이어트를 했다"라며 "한층 더 슬림해지면서도 완벽에 가까운 몸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개된 팀의 사진은 이번에 발매될 팀의 재킷 사진. 우윳빛 피부와 훈훈한 베이비 페이스를 담고 있는 옆모습은 물론, 넓은 어깨와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진 잔근육이 니트 사이로도 섹시함을 풍기고 있어 '베이글남'이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새로운 베이글남의 탄생", "얼굴은 동안인데 몸매는 짐승몸매", "리즈시절로 돌아온 듯", "등근육에서 눈을 뗄 수가 없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는 17일 새 앨범 '…하루가 길다'를 발표할 예정인 팀은 컴백을 기념해 오는 20일, 6년 만에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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