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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전설' 주다스프리스트, 내년 마지막 내한공연

'록 전설' 주다스프리스트, 내년 마지막 내한공연

발행 :

박영웅 기자
주다스 프리스트
주다스 프리스트


'헤비메탈계의 살아있는 전설' 주다스 프리스트가 마지막 내한공연을 펼친다.


주다스 프리스트는 내년 2월4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주다스 프리스트 고별 내한 공연'이라는 타이틀로 콘서트를 열고 마지막으로 국내 팬들과 만난다.


날카로운 기타 속주, 화려한 드럼 연주, 드라마틱한 곡 전개와 차가운 느낌의 보컬을 구사하는 등 헤비메탈의 전형적인 사운드를 제시해 온 이들의 지난 2008년에 이은 두 번째 내한이다. 이들은 생애 마지막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다시 한 번 한국을 찾게 됐다.


오지 오스본, 건스 앤 로지스 등 많은 록 밴드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평가되는 주다스 프리스트는 전 세계에서 5000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한 대형 밴드다.


특히 메탈 밴드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는 가죽 점퍼와 모터사이클 패션을 비롯해 다양한 영역에서 유행을 선도해 왔고, 록 음악 역사에 방점을 찍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올해로 데뷔 42주년을 맞는 이들은 지난 6월 마지막 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현재 유럽을 거쳐 미국과 캐나다 공연을 마쳤으며, 일본과 한국을 방문하며 투어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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