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이승환, 힙합 뮤지션 MYK와 계약..후배가수 지원

이승환, 힙합 뮤지션 MYK와 계약..후배가수 지원

발행 :

박영웅 기자

이승환 영입 '위탄' 최정훈은 학업·음악 병행

이승환(왼쪽)과 MYK
이승환(왼쪽)과 MYK


가수 이승환이 후배 뮤지션의 음악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이승환은 최근 실력파 힙합 뮤지션 MYK(본명 김윤민)와 계약하고 그의 음악활동을 돕기로 했다. MYK는 솔로 활동을 펼치면서도 클래지 등 아티스트들의 음반에 피처링 참여한 실력파 뮤지션으로, 에픽하이와 레이블 활동을 함께 펼치기도 했다.


이승환은 최근 스타뉴스와 만나 "인디신의 실력 있는 뮤지션들을 발굴해 힘껏 도움을 주고 싶다"며 "MYK는 대중음악계에 없는 새로운 음악 색을 지닌 뮤지션이다. 실험적이면서 진취적인 그의 음악에 매료됐다"고 말했다.


MBC '위대한 탄생' 시즌2의 멘토로 활약했던 이승환은 소울풀한 음색이 매력적인 멘티 최정훈을 영입하기도 했다. 이승환은 "최정훈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실력 있는 음악인으로 키워나간다는 목표 하에 적극 활동을 지원하고 싶다"고 전했다.


현재 이승환은 자신의 소속사 드림팩토리를 운영 중이다. 그는 최정훈에 이어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지닌 MYK를 영입, 다시 후배 양성에 나서게 됐다. 2010년 솔로 앨범 '로스트 인 트랜스레이션'을 발표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던 MYK는 에픽하이의 '맵 더 소울' 앨범의 멤버로 활동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MYK는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 김영세 이노디자인 대표의 아들이기도 하다. 그간 MBC '파업지지 콘서트', 용산참사 유가족 돕기 콘서트 등 활발한 공연을 펼쳐온 이승환은 최근 영화 '26년'에 투자자로 나서면서 새 활동을 시작했다.


주요 기사

    연예-K-POP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K-POP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