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걸 그룹 씨리얼(케미, 레디, 에피, 앤제이, 레니)이 상큼 발랄한 신곡으로 깜짝 컴백한다.
씨리얼은 14일 일렉트로닉 팝 신곡 'DANGER GIRL (댄저 걸)'을 발매했다. 이 곡은 톡톡 튀는 가사와 청량감 넘치는 리프로 무장한 일렉트로닉 팝 댄스곡. 씨리얼의 신곡은 지난 5월 'Sorry But I(쏘리 벗 아이)'이후 7개월 여 만이다.
'댄저 걸'은 힙합그룹 비바소울(VIVASOUL)의 리더이자 프로듀서인 김주완(ZUWAN)의 곡으로, 프로듀서이자 작사가인 최갑원이 가사를 더했다.
떠나간 남자친구를 향해 슬퍼만 하는 소녀이기를 거부하고, 발칙한 복수를 상상하지만, 헤어진 남자친구와의 이별을 후회하는 여린 소녀 감성을 담았다.
최갑원 프로듀서는 "'댄저 걸'은 원래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이던 새 미니앨범의 후속 곡으로 정해져 있었으나, 더 좋은 앨범 제작 과정 중 일정이 미뤄져 씨리얼의 컴백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에게 선물하는 의미로 싱글로 먼저 발표하게 됐다"고 전했다.
현재 씨리얼은 개인 활동과 더불어 새 앨범 제작에 열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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