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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가왕 더원, 봄맞이 콘서트..中진출도 시동

'나가수' 가왕 더원, 봄맞이 콘서트..中진출도 시동

발행 :

박영웅 기자

오케스트라 동원..3월 명품 콘서트 개최

더원
더원


지난해 뜨거운 화제와 논란을 거듭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2'(이하 '나가수2') 가왕의 영예를 안은 가수 더원이 활동을 재개한다.


더원의 올해 첫 외출은 단독 콘서트다. 더원은 오는 3월1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13 더원 봄나들이 콘서트'란 타이틀로 공연을 연다.


이번 콘서트에는 더원의 감성을 부각시킨 대형 무대가 선보여질 계획이다. 7인 밴드와 12인조 이상의 오케스트라를 동원, 다양한 장르와 분위기를 연출하겠단 각오다.


더원은 '나가수2' 가왕이 된 것을 발판삼아 내년 활발한 활동을 앞두고 있다. 올해 전국 각 지역을 도는 전국투어와 중국 진출도 계획 중이다.


더원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2012년은 정말 더원에게 잊지 못 할 해였다. 팬들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전국을 돌며 노래할 계획이다"며 "그동안 중국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았는데 중국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9월 '나가수2'에 합류한 더원은 3주 연속 경연 1위를 차지하며 초고속으로 '9월의 가수'가 됐고, 12월엔 '나가수2' 최고 영예인 '가왕' 자리까지 올랐다. 꾸준히 팬들의 지지를 받은 무대 덕분이다.


더원은 '나가수'를 통해 가수인생 2막을 활짝 열었다. 방송을 통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폭발적인 가창력과 보컬트레이너로서의 경력도 재조명받았다.


묵직한 목소리와 웅장하면서도 깊은 울림은 더원의 전매특허. 또한 감동의 스토리도 더해져 기쁨은 2배가 됐다. 지난 2년간 사업실패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그는 '나가수'를 통해 음악 마니아들은 물론 대중의 마음까지 사로잡게 됐다.


더원은 드라마 '미워도 다시 한 번', '거상 김만덕', '내 남자의 여자', '궁', '싸인', '추적자' 등 히트 드라마의 OST 작업 참여와 소녀시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등 아이돌 가수 400명의 보컬 트레이너로 이름이 난 실력파 가수다.


더원은 가수로서의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입증했다. 그만의 저력이 증명됐기에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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