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TV예술무대' MC 발탁..이루마와 호흡

가수 바비킴이 MBC 'TV 예술무대' 진행자로 나선다.

18일 소속사 오스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바비킴은 오는 18일 방송되는 'TV 예술무대'에서 피아니스트 이루마, 아나운서 김성경과 함께 MC로 호흡을 맞춘다.

바비킴이 진행을 맡는 것은 지난 2011년 MBC 라이프 '수요예술무대' 이후 2년 만이다. 바비킴은 소속사를 통해 "TV 예술무대는 토크쇼를 보는듯한 편안한 진행을 통해 우리나라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며 "첫 방송을 통해 젊은 피아노 거장들의 감동의 무대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TV 예술무대'는 문화예술계에 수준 있는 공연을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개편을 맞이해 지난 1월 첫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시아 대표 젊은 피아니스트 3인 랑랑, 윤디, 지용의 특별한 콘서트가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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