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재범, 더콰이엇, 스윙스, 팻두, 제리케이 등의 힙합 신곡들이 무더기 '19금' 판정을 받았다.
28일 전자관보 여성가족부 고시에 따르면 청소년보호위원회는 박재범의 '사실이야', 제리케이의 'Plan A', 더 콰이엇의 'Gettin' Rich', 스윙스의 '못이겨', 팻두의 '악플러를 찾아가 손가락을 잘랐다' 등을 '청소년유해매체물'로 결정했다.
박재범이 지난 4월 발표한 싱글 'JOAH'의 수록곡 '사실이야'는 비속어, 다른 수록곡 'Welcome'은 선정성을 사유로 청소년유해매체물로 판정받았다. 스윙스의 앨범 'Swings #1 Mixtape Vol.2'에서는 '김윤석'(비속어), '찢어'(비속어·성행위) 등 무려 12곡이 19금 판정을 받았다.
이번 고시의 효력 발생일은 6월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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