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넷 보이스 코리아'('엠보코') 시즌1 준우승자 유성은이 첫 앨범 타이틀곡으로 국내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유성은이 처음으로 선보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비 오케이(Be OK)'는 16일 오전 8시 현재 엠넷 올레뮤직 벅스 몽키3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소리바다 등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 중 총 7곳의 실시간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비 오케이'는 댄스곡으로 슬픈 가사와 상반되는 신나는 비트가 돋보이는 곡이다.
앞서 유성은은 지난 15일 낮 12시 첫 미니 앨범 '비 오케이'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유성은이 케이블방송 '엠보코' 시즌1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선보인 앨범이다.
총 7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에서 유성은은 R&B, 댄스, 블루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소화했다.
유성은의 첫 미니앨범 작업에는 듀스 출신의 이현도 귓방망이 허성진 수호 등 히트 작곡, 작사가가 참여했다. 또 힙합 듀오 배치기가 피처링에, 드러머 강수호가 세션으로 각각 참여하며 유성은을 지원 사격했다.
특히 '엠보코'에서 유성은의 코치로 활약하며 그의 데뷔를 도운 백지영도 비주얼디렉터로 참여,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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