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그룹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호야 이성열 엘 이성종)가 시상식에서 최초로 신곡 무대를 가졌다.
인피니트는 18일 오후 7시부터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2013 엠넷 20's 초이스 시상식에 출연, 지난 16일 발표한 두 번째 싱글 음반 '데스티니(DESTINY)'의 타이틀곡 '데스티니'와 수록곡 '인셉션'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약 4개월 만에 신곡으로 무대에 오른 인피니트는 카리스마 넘치는 '상남자'로 변신했다. 앞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맨 인 러브(Man in Love)' 때와는 상반되는 매력을 발산하며 앞으로 활동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인피니트의 음반과 동명인 타이틀곡 '데스티니(Destiny)'는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은 댄스곡이다.
인피니트는 오는 8월에는 첫 번째 월드투어 '원 그레이트 스텝(ONE GREAT STEP)'에 돌입한다. 이번 월드투어는 오는 8월9일과 10일 이틀 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콘서트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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