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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성, '저체온 실신' 관련 근황 보고..."이상 없어"

구지성, '저체온 실신' 관련 근황 보고..."이상 없어"

발행 :

조은혜 기자
/사진=구지성 트위터
/사진=구지성 트위터

모델 출신 방송인 구지성이 실신 소식과 관련해 현재 이상 없음을 전했다.


구지성은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제의 방송으로 많은 분들께서 걱정해 주시네요. 전 아무 이상 없이 너무 건강하게 잘 있어요. 감사합니다. 올해는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게 화이팅 할 거에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월드챌린지 우리가 간다'(이하 '우리가 간다')에서는 미국 터프 머더 대회에 참가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8만 개의 얼음이 들어있는 얼음물 건너기 코스에 도전했고 이 과정에서 구지성이 저체온증에 걸려 실신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구지성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숨이 안 쉬어졌다"며 "수많은 생각이 들었는데 다 똑같이 고생하는데 민폐가 되면 안되겠다 싶어서 일어났다"고 당시 고통스러웠던 심경을 전했다.


방송이 나간 후 '구지성 실신'이라는 검색어가 상위권에 오르며 기사가 쏟아지자 구지성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팬들에게 근황을 보고하며 안심을 시켰다.


구지성 근황 보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많이 안 다쳐서 다행이네요", "남자도 힘든데 여자는 더 힘들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 멋져요", "기사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지성은 자신의 근황 보고에 앞서 자신의 생일임을 알리며 "생일을 핑계로 루게릭병 환우들의 의료소모품비 지원을 위한 기부를 진행하려 하는데요. 오늘은 커피한잔 줄이시고 우리환우들 도와주시는 건 어떨까요?"라고 모금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구지성의 목표 금액은 50만 원으로 현재 60만 원에 가까운 금액이 모였으며, 구지성은 앞서 "만약 모금목표액이 100 %를 넘으면 기부해주신 분 중 한 분에게 애장품을 드리겠습니다"라는 공약을 내걸어 눈길을 끌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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