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힙합 듀오 리쌍의 개리가 신곡 '조금 이따 샤워해'의 방송 활동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16일 오전 개리 소속사 리쌍 컴퍼니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개리의 신곡 '조금 이따 샤워해' 뮤직비디오 및 음원의 방송 활동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리쌍 컴퍼니 관계자는 "'조금 이따 샤워해' 애초 방송 활동을 염두 하지 않은 채 작업한 곡이다. 따라서 지상파 3사의 심의 결과 여부에 큰 의의를 두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SBS는 심의 결과 '조금 이따 샤워해'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방송에 내보내지 않기로 결정했다. 또한 MBC에서는 '조금 이따 샤워해'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가 심의위원회에 회부, 방송 적합성 여부는 논의를 거쳐 다음 주 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KBS 경우에는 리쌍 측이 뮤직비디오 및 음원의 방송 적합성 여부와 관련한 자료(뮤직비디오는 1분 내외 편집분, 음원은 가사)를 받지 않아 심의를 진행하지 않았다. 이에 KBS는 심의가 이뤄지지 않은 '조금 이따 샤워해' 뮤직비디오 및 음원을 방송에 내보내지 않을 계획이다.
리쌍 컴퍼니 관계자는 "방송 활동을 위한 음원 및 뮤직비디오 수정은 없다"며 "지상파 3사에 대한 재심의 요청도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조금 이따 샤워해'는 개리가 지난 14일 발표한 첫 솔로 미니앨범 '미스터개(MR.GAE)'의 더블타이틀 곡이다. 파격적인 가사와 선정적인 내용이 담긴 뮤직비디오가 공개 직후 화제가 됐다.
이경호 기자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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