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그룹 B.A.P(방용국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젤로)가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B.A.P는 14일 공개된 미국 빌보드 최신(2월22일자) 월드앨범 차트에서 정규 1집 '퍼스트 센서빌러티(First Sensibility)'로 1위를 차지했다. 이 차트는 미국 외 지역에서 발매된 앨범들을 대상으로 순위를 매긴 차트다. B.A.P는 지난해 발표한 미니 2집 '원 샷(ONE SHOT)'과 미니 3집 '배드맨(BADMAN)'으로 각각 해당 차트 1위를 거머쥐었다.
최근 컴백한 B.A.P는 지난 3일 정규 1집 발매 직후 미국 아이튠즈 메인앨범 차트인 톱 앨범즈 차트에 44위로 진입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B.A.P는 지난 12일 MBC뮤직 '쇼! 챔피언'에서 정규 1집 타이틀곡 '1004'로 데뷔 1위를 차지, 데뷔 후 2년 만에 처음으로 가요 순위 프로그램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B.A.P는 오는 3월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B.A.P 라이브 온 얼스 서울 2014'를 열고 국내외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이지현 기자starjij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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