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성 그룹 어반자카파 멤버 조현아가 반려토끼를 떠나보냈다.
16일 조현아는 개인 SNS에 "흰둥이가 토끼별로 가게 되었습니다. 장례 치뤄주고 빨간실과 머리카락도 엮어서 다시 만나기를 바라며 펫 장례를 마쳤습니다. 받아들이기 힘든 시간이지만 흰둥이를 사랑해주셨던 많은 분들께 흰둥이를 계속 기억해주십사 하며 이 글을 올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현아는 "흰둥아. 정말 사랑했고 네 평생이 나였던 것에 정말 감사해. 사랑해. 흰둥아 우리 꼭 다시 만나"라며 반려토끼를 그리워했다.
조현아는 유골함과 '흰둥아 사랑해 꼭 다시 만나자'라는 문구가 적힌 흰둥이 사진을 업로드하면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다.
조현아가 속한 어반자카파는 지난달 3일 새 미니앨범 '스테이(Stay)'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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