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미쓰에이의 페이와 보이그룹 2PM의 찬성이 중국 프로그램에서 만난다.
9일 복소의 방송 관계자들은 스타뉴스에 "페이와 찬성이 중국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에 페이와 찬성은 파트너로 정해져 출연하는 것이 아니다. 두 사람을 비롯해 다수의 국내외 스타들이 함께 촬영에 나설 전망이다.
특히 찬성과 같은 그룹에 몸담고 있는 닉쿤은 이번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참여해 팀 동료를 지원 사격할 예정이다.
앞서 이날 일각에서는 페이가 대만 배우 겸 모델인 왕양명과 중국판 '우결'에 출연한다며 이미 2회 분량의 촬영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고, 해당 프로그램 자체가 국내 가상 결혼 프로그램인 MBC '우리 결혼했어요'와는 무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페이는 지난해 말께 미쓰에이의 2집 '허쉬(HUSH)'로 활동했다. 찬성 역시 2PM 멤버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도 얼굴을 비춰 왔다.
이지현 기자starjij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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