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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아·남영주도..'K팝★3' 출신 속속 전속계약..기대↑

권진아·남영주도..'K팝★3' 출신 속속 전속계약..기대↑

발행 :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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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권진아 남영주 장한나 이채영 버나드박 / 사진출처=SBS 'K팝스타' 시즌3 방송화면 캡처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권진아 남영주 장한나 이채영 버나드박 / 사진출처=SBS 'K팝스타' 시즌3 방송화면 캡처


SBS 서바이벌 오디션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이하 K팝스타3') 출신들이 속속 전속 계약 소식을 전하면서 향후 활동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13일 오후 가요계에 따르면 톱3 진출자 권진아는 뮤지션 유희열이 몸담고 있는 안테나뮤직 행을 결정지었다.(5월13일자 스타뉴스 단독보도)


양측은 계약에 대한 구두 협의를 이미 마친 상황이며, 현재 최종 계약서 사인만을 남겨두고 있다.


97년생인 권진아는 'K팝스타3'에서 프라이머리의 '씨스루'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해 이목을 끄는 등 뮤지션으로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이 프로그램 심사위원이기도 했던 유희열은 권진아의 끼를 알아보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기에, 권진아의 안테나 행은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권진아에 앞서 이날 오전에는 'K팝스타3' 톱10에 올랐던 남영주가 앤씨아 유리상자 캔 서영은 등이 소속된 제이제이홀릭미디어와 전속 계약 소식을 전했다. 제이제이홀릭미디어 측은 남영주의 잠재력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톱8까지 진출했던 장한나와 같은 시즌 참가자 이채영 등 2명은 양현석이 대표 프로듀서로 있는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행을 택했다.


이번 시즌 우승자인 버나드박은 지난달 13일 방송에서 최종 우승을 확정한 뒤 심사위원 박진영이 이끄는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로 거취를 결정했다.


그 간 'K팝스타'는 세 번의 시즌에 걸쳐 다수의 스타들을 탄생시켰다. 시즌1 우승자 박지민은 JYP에서 백예린과 팀을 꾸려 그룹 피프틴앤드로 데뷔했고, 준우승자 이하이는 지난해 YG를 통해 정규 1집 선보이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시즌2에서 우승한 악동뮤지션은 YG에서 실력을 갈고 닦아 지난달 초 데뷔앨범을 낸 뒤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시즌2의 이천원 신지훈 등도 가요계에 정식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이에 시즌3 출신들이 각자의 소속사에 몸담고 어떤 음악으로 다시 대중 앞에 설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지현 기자starjij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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