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빅스, '기적' 컴백무대..군무돌 위엄

그룹 빅스(레오, 홍빈, 엔, 켄, 라비, 혁)가 '군무돌'의 위엄을 뽐냈다.

빅스는 1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통해 신곡 '기적' 컴백 무대를 가졌다.

이날 빅스는 깔끔한 파스텔톤의 정장을 입고 자로 잰 듯 한 칼군무를 선보였다. 또한 그간 선보인 강렬한 안무 외에도 섹시한 웨이브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앞서 빅스는 지난 5월 27일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네 번째 싱글 '기적(ETERNITY)'을 공개했다. 앨범과 동명인 타이틀곡 '기적'은 작곡가 신혁과 작사가 김이나의 합작품으로, 힘 있는 비트와 감각적인 신스 사운드에 슬픈 멜로디가 어우러져 묘한 슬픔을 전달한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EXO-K(엑소케이), 인피니트, 백지영, 플라이 투더 스카이, 전효성, 빅스, 정기고, 지나, 김연우, NS윤지, 악동뮤지션, 지연, 팬텀, 메건리, 피프틴앤드, 에릭남, 베리굿, 엠파이어가 출연했다.

김영진 기자mur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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