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상순이 아내 이효리에 이어 태풍 '너구리'에 대한 제주도 상황을 보고했다.
9일 이효리의 블로그에 이상순은 "너구리"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이상순은 "서귀포 쪽엔 태풍이 강하게 왔다던데 우리 집은 좀 괜찮군"이라며 제주도 상황을 알렸다.
이어 "동쪽에 있는 친구들도 무사하다고 연락이 왔지만, 서쪽친구가 좀 걱정되기도 하네"라는 말로 태풍 '너구리'로 인한 피해를 걱정했다.
또한 반려 견 구아나 사진을 게재한 후, "비가 와서 산책을 못 나갈 때는 항상 이런 짠한 표정을. 내일 비가 안 오면 어디라도 데리고 나가야 겠네"라는 글로 태풍이 무사히 지나가길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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