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오디션프로그램 'K팝스타2' 출신 전민주와 Mnet '슈퍼스타K3' 출신 유나킴으로 구성된 신예 5인조 걸 그룹명이 '디아크(THE ARK)'로 확정됐다.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는 17일 "영국과 프랑스 사이 벌어진 백년전쟁 후기에 프랑스를 구해낸 영웅 소녀 '잔 다르크'의 이름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며 "강인하지만 섬세하고, 활발하며 독립적인 성향을 갖춘 뉴 아이콘, 21세기형 걸 그룹의 대표 주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디아크의 독특한 로고 또한 눈여겨 볼만하다. 이날 소속사가 공개한 로고는 섬세한 아름다움의 대명사인 나비의 형태를 하고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칼과 방패, 활과 화살과 같은 무기류로 이뤄져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각각의 속성이 모여 하나의 커다란 유기체를 만든다'는 그룹 탄생 스토리 라인에 걸맞게 커다란 날개를 펼친 나비는 '외유내강'을 상징한다. 나비를 구성하는 칼, 방패, 활과 화살 등은 멤버 개인의 속성을 의미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는 강인한 마음으로 세상에 맞선 소녀 잔 다르크의 캐릭터와도 일치하는 것"이라며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다섯 개의 원석을 잘 다듬어 선보이겠다는 기획 의도 아래 현재 이들은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나킴은 '슈퍼스타K3' 출신으로 지난달 5월 윤미래, 타이거JK, 비지 등의 지원 사격을 받아 솔로 데뷔 싱글 '이젠 너 없이도'를 발표했다. 'K팝 스타2'에서 '리틀 보아'로 이름을 알린 전민주는 지난 15일 솔로 데뷔곡 '비별(Good bye Rain)'을 공개했다.
유나킴, 전민주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현재까지 베일에 싸여 있다. 이 걸그룹은 힙합 장르를 기반으로 하는 파워풀한 스타일의 음악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오는 8월 데뷔를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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