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연규성, 소속사 계약 후 첫 신곡 12일 발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 출신 가수 연규성이 소속사와 계약 후 첫 신곡을 발매한다.

6일 소속사 스타엔트리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연규성은 오는 12일 신곡 '미쳐버릴 것 같아'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신곡은 지난해 스타엔트리 엔터테인먼트와 소속 계약을 체결한 후 발매하는 첫 곡이다. 스타엔트리 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OST 제작사로 가수 페이지, 시온, 신재 등이 소속돼 있다.

연규성은 이날 컴백 발표와 함께 신곡 '미쳐버릴 것 같아' 뮤직비디오의 촬영 현장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 연규성은 미모의 여성과 홍대에서 쇼핑을 하며 쇼핑백을 여자 대신 들어주고 있는 로맨틱한 남자의 모습이다. 연규성과 함께 호흡을 맞춘 여자 연기자는 신인배우 허은정으로 지난 2012년 걸 그룹 타히티 멤버 E.J가 연기자로 전향한 후 첫 작품이다.

뮤직비디오 촬영 관계자는 "감독의 오케이 싸인이 떨어지고 잠시 쉬는 시간에는 많은 시민들이 연규성의 폭풍 라이브가 듣고 싶다며 노래 한곡 해달라는 요청에 연규성은 수줍은 미소와 인사로 화답했다"고 전했다.

한편 연규성은 지난 2012년 '슈퍼스타K4'에 참가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톱10에 진입해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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