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로이킴이 오는 8일 정규 2집 '홈(Home)' 출시를 앞두고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2일 로이킴은 온라인 홈을 새롭게 마련하고, 정규 2집과 동명의 타이틀곡인 '홈'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스릴러영화 같은 빠른 호흡의 편집과 스토리로 눈길을 끈다. 영상 말미에는 영상 컷이 급격히 느려지며 타이틀곡 '홈'의 연주와 메인 테마 "여기로 오면 돼"의 가사가 울려 퍼지며 극적인 감동을 연출해 이목을 집중 시킨다.
로이킴은 선글라스를 쓰고 등장한 첫 장면부터 밴에서 내리는 모습 등 다양한 모습으로 영상에 등장, 연기 도전했다. 특히 티저 영상의 마지막 장면은 맑은 가을을 배경으로 걷고 있는 로이킴의 뒷모습이 부각되며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로이킴의 타이틀곡 '홈' 뮤직비디오는 에이프릴샤워필름 송원영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송 감독은 브라운아이드소울, 정엽, 나얼, 정준일 등 실력파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영상미로 호평을 받았다. 영화배우 이채은 서영화 고규필 및 신예 모델 백경도 등이 출연, 진한 연기를 선보인다.
한편 '홈'은 오는 8일 0시 출시 예정으로 진한 감동과 위로를 담은 감성 포크송이다. 홍준호 정성하 등 국내외 최고의 연주자들과 정지찬 음악감독, 그래미 어워즈 수상 엔지니어 등 막강한 사운드 군단이 함께했다.
로이킴은 오는 8일 발매 직후부터 11월까지 서울 대구 대전 부산 창원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단독 콘서트 '2014 로이킴 라이브 투어 홈'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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