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씨스타의 소유가 패션지 '지큐 코리아'가 선정한 우먼 오브 더 이어(WOMAN OF THE YEAR)로 선정됐다.
26일 '지큐 코리아'는 올해 단 한 명의 우먼 오브 더 이어로 선정된 소유의 인터뷰와 화보를 공개했다.
'지큐 코리아'는 매해 12월호를 통해 한 해 동안 가장 비범했던 남성들이 뽑아 '맨 오브 더 이어'를 발표한다. 소유는 올해 단 한 명의 우먼 오브 더 이어의 주인공으로 선정돼 최근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소유는 인터뷰에서 "내가 잘 되어야 가독들이 행복할 수 있고, 친구도 도와줄 수 있다"며 "초라하거나 짐이 되는 건 싫다. 이런 마음 때문에 아프더라도 독하게 스케줄을 다 소화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늘씬한 몸매로 정평이 나 있는 소유는 "'터치 마이 바디'가 발표되고 나서 다이어트 자극 사진으로 내 사진이 올라오는 걸 보고 내가 살찌면 사람들이 실망할 것 같다는 부담이 생겼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올해 맨 오브 더 이어에는 앵커 손석희, 샤이니의 태민, 래퍼 바비, 야구선수 서건창, 배우 정우성, 만화가 최규석, 효암재단 이사장 채현국, 미술가 최정화, 레슬링선수 김현우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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