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인창, 제자 육지담에 "널 꼭 최고로 만들거야" 응원

래퍼 허인창이 엠넷 '언프리티랩스타'에 출연 중인 육지담에게 애틋한 응원메시지를 전했다.

허인창은 4일 발표하는 더블 싱글 '이 계절의 맛' 수록곡 '긍정'에 "순수한 너의 도전은 광고를 팔기 위한 바람잡이 언론과 매체의 추측 기사는 약파는 광대의 꽹과리, 뜨거운 여름 지나가는 한가운데에서 우리 둘은 겨울", "웃어, 웃어 내가 너한테 웃는 법을 배워나 하루의 빈칸을 너의 미소만으로 가득 채워", "허인창, 내 이름 걸고 보여 주자 1년 후에 너를 꼭 최고로 만들 거야" 등 제자 육지담에게 전하는 각별한 애정의 노랫말을 담았다.

'긍정'은 허인창 소속사 브랜뉴뮤직의 동료 아티스트 태완의 미니앨범 'As I Am'의 수록곡 '뒤로 누워'를 리바이벌하여 만든 몽환적인 힙합 트랙.

아픔을 겪고 있는 제자 육지담이 묵묵히 시련을 극복해 나가는 모습을 바로 옆에서 지켜보면서 오히려 스승인 허인창 자신이 긍정의 힘을 얻게 된다는 애틋한 사제 간의 정을 녹여낸 곡이다.

한편 고교생 육지담은 지난해 엠넷 '쇼미더머니3'에 출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월 29일 첫 방송한 엠넷 여성 래퍼 서바이벌 '언프리티랩스타'에 제시, 치타, 지민, 타이미, 릴샴, 키썸, 졸리브이와 출연 중이다. '언프리티랩스타'는 첫 방송부터 팽팽한 기싸움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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