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의 월드 투어를 담은 다큐멘터리가 중남미에서 개봉한다.
1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드래곤의 솔로 월드투어 다큐멘터리 필름 'ONE OF A KIND 3D G-DRAGON 2013 1ST WORLD TOUR'(이하 '원 오브 어 카인드 3D')가 오는 17일부터 멕시코 수도권 지역과 칸쿤, 푸에블라, 캄페체, 메리다 등에 위치한 시네폴리스 극장 20개 관에서 상영된다.
'원 오브 어 카인드 3D'는 2013년 전세계 8개국 13개 도시에서 진행된 지드래곤의 월드 투어의 기록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지난 2013년 한국과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에서 개봉했다.
멕시코에서 상영을 시작하는 '원 오브 어 카인드 3D'는 이후 중남미 지역에서 차례로 확대 개봉 예정이다.
한편 지드래곤은 3년 만에 발표하는 빅뱅 새 앨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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