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프로듀사' OST 발매..멜로라인 더 강해진다

'발라드의 여왕' 가수 백지영이 KBS 2TV 금토드라마 '프로듀사' OST를 통해 드라마의 멜로 라인 강화에 일조한다.

20일 유통사 소니뮤직에 따르면 백지영은 오는 22일 오후 10시 '프로듀사' OST 'And…그리고'를 공개한다.

'And…그리고'는 몽환적 색채를 가진 미디엄 발라드 곡으로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메인 타이틀과 장나라의 '사랑 부르기' 등을 작곡한 김의석 작곡가가 작곡했다.

백지영 특유의 애틋함과 함께 그 이면의 설렘이 가득한 창법이 가미되면서 이전 백지영의 곡들과는 사뭇 다른 또 다른 백지영 표 발라드 곡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니뮤직 관계자는 "'프로듀사'의 지난 주 첫 방송 시 드라마 전개 상 멜로 라인이 다소 부족하여 아쉬워하시는 분들이 계셨던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3화부터는 본격적으로 멜로 라인이 강화 될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러한 전개에 맞춘 확실한 지원사격을 위하여 OST의 세 번째 선공개 곡의 주인공을 백지영씨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프로듀사는 공동 연출자인 멜로의 대가 표민수 PD의 촬영분이 3화부터 시작될 예정이기에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 주연 4인방의 본격적인 멜로 라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스타뉴스 5월18일자 단독보도'프로듀사' 3회부터 확 바뀐다..표민수PD 촬영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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