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해녀로 변신했다.
김희철은 13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에라 모르겠다"라는 글에 "나의 눈물은 잊어라" "동터팬" "김해녀" "희님 미만잡"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사진 한 장과 함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희철과 동해의 다정한 투샷이 담겨 있다. 특히 김희철은 완벽한 해녀 복장을 갖춘 채 비장한 결심이 서린 얼굴로 카메라를 향해 브이(v)를 그리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우주대스타 김희철, 해녀 복장을 갖춰도 잘생겼네" "김희철, 진짜 해녀 같다. 당장이라도 뭔가를 건져올릴 것 같은 포스를 풍겨" "김희철 해녀와 정말 잘 어울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희철이 속한 슈퍼주니어는 지난 12일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 - 슈퍼쇼6' 앙코르 콘서트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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