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몽환적 분위기의 근황 "바람을 타는 귀신"

그룹 빅뱅의 탑이 몽환적인 분위기의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탑은 2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 → 오사카"라는 글을 올렸다.

탑은 이어 "비행기 안 탈 것임. 순간이동. 바람을 타는 귀신"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탑은 목장갑을 낀 손으로 오케이(OK) 표시를 그린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탑의 금발머리와 조각 같은 이목구비, 흐리게 찍힌 사진 등이 다소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탑이 속한 빅뱅의 유닛 지디앤탑(GD&T.O.P)은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음악순위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쩔어'로 8월 셋째 주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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