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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진정한 '무도 가요제'의 남자..닷새째 차트 올킬

박명수, 진정한 '무도 가요제'의 남자..닷새째 차트 올킬

발행 :

김미화 기자
이유 갓지 않은 이유 박명수 아이유 / 사진=스타뉴스
이유 갓지 않은 이유 박명수 아이유 / 사진=스타뉴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가 닷새째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박명수는 변함없이 차트 1위를 지키며 음원파워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 8시 공개된 '무한도전'의 가요제 음원은 26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지니뮤직, 네이버뮤직, 엠넷뮤직, 벅스뮤직, 올레뮤직, 소리바다, 몽키3 등 8개 음원차트를 싹쓸이했다.


이유 갓지 않은 이유(박명수-아이유)의 '레옹'을 비롯해 황태지(광희-GD·태양)의 노래 '맙소사', 으뜨거따시(하하-자이언티)의 '스폰서', 상주나(정준하-윤상)의 '마이 라이프', 댄싱게놈(유재석-박진영)의 '아임 소 섹시', 오대천왕(정형돈-혁오) '멋진헛간'은 전 음원차트 1위부터 7위까지 줄 세우기를 하며 저력을 발휘했다.


특히 이유 갓지 않은 이유의 '레옹'은 닷새째 8대 음원차트 1위에 당당히 올랐다. 그동안 '무한도전' 가요제에 유독 강세를 나타냈던 박명수가 올해에도 1위를 지키며 선전하고 있다.


박명수는 '무한도전' 가요제 음원으로 차트 1위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09년 올림픽대로 가요제 당시 이트라이브, 소녀시대 제시카와 함께 내놓은 '냉면'이 차트를 휩쓸었고, 2011년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에선 지드래곤과 함께 한 '바람났어'가 또한 1위에 올랐다. 두 노래 모두 한 달 넘게 차트를 휩쓸었다. 또 지난 2013년 프라이머리와 함께 했던 '아이 갓 씨' 역시 당시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이 곡은 당시 표절 논란으로 음원서비스가 중단되는 상황에서도 빌보드 K팝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그해 가요제 최고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한편 '무한도전 가요제'에 이어 Mnet '쇼미더머니4'에서 송민호가 선보인 '겁'과 블랙넛의 '내가 할 수 있는 건', 그리고 타블로 지누션 인크레더블의 '오빠차'가 각각 10위권 안에 진입하는 등 예능프로그램의 음원차트 독식이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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