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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테이너' 솔비, 서울모던아트쇼 홍보대사 위촉

'아트테이너' 솔비, 서울모던아트쇼 홍보대사 위촉

발행 :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M.A.P crew
/사진제공=M.A.P crew


가수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솔비가 대중과 미술의 가교 역할에 나선다.


30일 소속사 M.A.P crew에 따르면 솔비는 오는 4월 8일부터 4월 11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제7회 서울모던아트쇼(Start Art Seoul 2016)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솔비는 서울모던아트쇼를 주최하는 서울미술협회 이인섭 이사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솔비는 "작가와 관객이 직접 소통하여 작품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나가게 되는 이번 전시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예술은 특정인만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하며 누구나 누릴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 싶다"고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서울모던아트쇼는 100여명이 국내 작가가 참여해 1500여 점의 회화, 조각, 설치 사진 작품을 소개하는 행사다. 기존 아트 페어와 달리 각 부스마다 작가가 직접 나와 작업에 대해 소개하는 등 대중과의 소통에 중점을 뒀다. 솔비 역시 자신의 작업을 관람객들에게 설명하고 함께 예술 활동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울모던아트쇼 임승호 총감독은 "솔비는 진지한 작품 활동은 물론 대중과 그림을 통해 소통하며 아트테이너로 인정받았다"며 "소통에 중점을 두는 솔비가 모던아트쇼의 취지에 가장 걸맞는 작가라는 생각에 홍보대사직을 권유했고, 모던아트쇼의 취지에 공감한 솔비가 흔쾌히 수락했다"고 설명했다.


솔비는 지난 3월 'Self-Collaboration' 두 번째 시리즈인 블랙스완을 발표하고 음악과 미술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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